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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unningham - Author of "The Hours" 마이클 커닝햄이 처음 소설..아니 책이라는 것을 집은 것이 버지니아 울프의 "Mrs. Dalloway"였다고 한다. 그는 그제껏 담배, 지미 헨드릭스, 록큰롤 그리고 여자애에게 관심끌기에만 미쳐있었지만, 그의 무식함을 비웃는 여학생이 던져준 Mrs Dalloway를 읽고 책이란 세계에 빠져들었다. "She's doing with language something like what Hendrix does with guitar" "그녀는 헨드릭스가 기타로 하고 있는 것들을 글로 하고 있어" 지미 헨드릭스도 버지니아 울프도 부럽지만, 이 아저씨의 표현력도 부럽다 더보기
Night Work. Scissor Sisters 시저 시스터즈 새 앨범. 시저 시즈터즈란 이름을 처음 들은 건 2005년 Live 8 공연을 배철수의 음악캠프 통해서 들으면서다. 이름이 독특하다는 생각에 오오 했는데, 솔직히 음악은 별로 기억도 안 났다. 그들의 새 앨범 Night Work. 앨범 자켓부터 확~! 역시나 쎈쓰 짱... 마이클 잭슨 쓰릴러 뮤비에 프린스가 난입, 둘이서 손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현란하게 춤추는거 같은 음악. 좋긴 한데 두번 연달아 들으니까 약간 멀미난다. 더보기
호오...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간만에 아는 사람 싸이를 갔는데, 역시나 글귀가 기똥차다. 오늘 나의 찝찝한 마음에 비수를 꽂는 제대로 알맞는 소리. 생각한대로 살도록 박차를 가하자. 항상 마음만 앞서가는 또 다른 다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