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슈이치는 이중인격? 옮긴이의 말까지 훑어본 결과...책에 많은 내용이 내포되어있다는 것을 알겠다. 특히 주인공들을 이어주는 매체가 되며, 이야기의 한 주제가 되고 있는 건물이 인간들의 사회성과 소통에 대한 은유라는 것을 다시 염두해 두면서 읽어보면 책이 또 새롭게 읽힌다. 하지만, 나는 소설을 그렇게 못 읽는다. 작가는 어떠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책을 쓰지만, 읽는 독자는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받아들일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나. 아마 나는 그런 막돼먹은, 자기 마음대로 책을 읽는 그런 독자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저 다시 확인 했다. 아 이 작가 Split Personality구나. 이 사람 책들에 나오는 서술자는 아이도 있고, 노인도 있고,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보통 소설가들 처럼 다양한 주.. 더보기 마더 테레사의 선택 윙 루이스 A.타타글리아(Louis A. Tartaglia), 권경희 | 포북 | 200711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아무튼 기억해야 할 것은, 네가 하늘을 날 때는 제일 먼저 네가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그것에 대한 욕구로 가득 차게 해야 한다는 사실이야" -아름다운 비행 중- 교훈이 가득...너무 가득해서 조금은 한번만에 머리와 마음에 닫기는 좀 버거운 책. 같은 책인듯 한데,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 판은 2001년 중앙 M&B에서 "아름다운 비행"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었던 것으로 나와있음.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우연 A coincidence is sometimes just the world's way of getting your attention - a way of getting you sit up and take notice once in a while. Some coincidences are so slight as to barely merit a raised eyebrow. Others carry such weight that, when acted upon accordingly, they have the power to change the course of your life. from "The Lepidoctor" of "Ten sorry tales" by Mick Jackson 때론 우연이란, 세상이 당신의 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